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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총, 양심의 목소리를..
김소미  |  storyk204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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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07  20: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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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에 교학사 역사교과서를 채택한 학교에 좌파시민단체와 일부 전교조 교사들이 쳐들어가서 무법과 협박과 강압으로 도저히 이겨낼 수 없는 지경으로 만들어 교학사 역사교과서가 전멸 당했었다.

역사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살벌한 전쟁터 같은 느낌이었다.

좌파 시민단체는 자신들의 마음에 안 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채택을 방해하는 비열하고 폭력적인 집단의 광기와 같은 행동을 했었다.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들이 학교 현장에서 벌여졌었다.

당시에 한국교총은 무책임하게 방관했다. 좌파 시민단체와 일부 전교조의 협박으로 학교는 만신창이 되어도 입 벙긋하지 않았다. 직무유기였다.

나는 당시에 얼마나 화가 치밀었는지 모른다. 교학사 사태를 막는데 힘을 다해 교사로써 저들의 행위를 고발하는 칼럼을 썼다.

그때는 뭐하고 있다가 이제와서 대한민국 역사를 부정하고 그 난리를 쳤던 전교조와 나란히 서서 그나마 역사를 바로 잡겠다고 쓴 교과서를 반대한다고?

좌퐈와 똑같은 훼방꾼인가.

진정 좌경화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 한국교총이었단말인가.

그때 교원단체로서 양심의 목소리를 냈었더라면...그때 제 역할만 제대로 했더라면 좌편향된 교육을 바로 잡는데 물꼬를 텄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도 교총회원이지만 이쪽저쪽 정치적 눈치만 살피면서 바른 목소리 내지 못하는 한국교총이 정말 마음에 안든다.

나는 교총이 학생들에게 몹쓸 짓을 했다고 생각한다.

교과서 문제에 대해서는 분명히 책임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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