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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의 와해가 멀지 않았습니다.
하태경  |  storyk204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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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2  20: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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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의원의 탄핵 투표 불참은 친박 좌장으로서 대통령을 배신하지 않았음을 투명하게 보여준겁니다.

사실 투표 불참은 반대표로 분류되기 때문에 자기의 반대 의사를 투명하게 보여줄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물론 나머지 강성 친박들도 반대표를 찍었겠지만 투표 용지를 공개하지 않는 이상 자신의 의사를 투명하게 보여주지는 못한겁니다. 배신하면 안된다고 그렇게 강조하던 친박들이 최경환 빼고는 배신하지 않았다는 걸 투명하게 입증 못한 겁니다.

그리고 전체 찬반 숫자들을 볼 때 친박들 2-30명은 대통령에 대한 "배신의 정치"를 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친박들 내부에 상호 불신이 싹 틀수 밖에 없습니다. 친박의 와해가 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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