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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김민희 도망치듯 떠났던 그들 '눈맞았던' '밤의 해변에서 혼자'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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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1  03: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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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설’로 도망치듯 한국을 떠난 홍상수 감독(57)과 배우 김민희(35)가 서울에서 새 영화를 촬영 중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그들의 영화가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홍상수 감독의 새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그 주인공.

홍상수 감독으로서는 2013년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이후 4년만이다.

10일 베를린국제영화제 측은 2월 9일 개막을 앞두고 공식 부문 라인업을 발표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홍상수 감독이 정재영 김민희 등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배우들과 지난해 초 찍은 작품이다.

강원도를 배경으로 찍은 김민희 홍상수의 두 번째 작품으로, 두 사람의 마음이 이때 통한 걸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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