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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희 대변인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적인 한미정상회담을 기원한다”
story K 이민혁 기자  |  storyk204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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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28  20: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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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바른정당 조영희 대변인은 논평을 내어,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적인 한미정상회담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논평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첫 번째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 순방길에 나선다.

지난 26일 문 대통령은 전직 주미대사들을 만나 한미 정상회담 관련 조언을 듣고 “성과에 욕심을 부리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의 우정과 신뢰를 쌓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외교는 개인의 영역이기도 하다”는 미국의 한 외교소식통의 말처럼 양국 정상 간의 역학관계가 한미동맹에 미칠 영향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물론 이번 회담에서 양국 정상 간에 직접 사드배치 등 개별적인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대화가 오고가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문 대통령 취임 후 사드 배치 관련 환경영향평가 문제나 문정인 통일외교안보특보의 한미 합동군사훈련 축소 등의 발언으로 한미동맹이 약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수차례 제기된 바 있다. 아울러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 대한 제재·압박 외에 대화의 필요성을 주장함으로써 한미 정상간 대북인식에 차이가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렇기에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문 대통령이 취임 후 나라 안팎에서 제기된 한미동맹 관련 우려를 불식시키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저지하기 위한 양국 간의 동맹이 확고하다는 점만은 확실히 보여주어야 한다.

바른정당은 이번 한미정상회담의 중요성과 민감성을 고려하여 문 대통령이 방미기간 중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회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청와대를 향한 정치공세를 최대한 자제할 것을 정치권에 제안하였다.

안보외교에는 여야가 없는 만큼 바른정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이 건재함을 전 세계에 확실히 보여주고, 앞으로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비롯한 기타 현안까지 성공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신뢰를 구축하고 돌아오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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