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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선 법정구속.. 박근혜 '무개념' 혹은 '잔인함'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  |  storyk204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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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28  21: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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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선 법정구속

28일 이영선 경호관이 비선 진료 혐의로 법정구속됐다.

재판부는 이영선 경호관이 주사 아줌마와 기치료 아줌마 등 
'비선의료인'들을 청와대에 출입시켜 대통령에 대한 무면허의료행위를 하도록 했다고 판시했다.

결국 박근혜의 비선 진료는 이영선이 주도적으로 한 것으로 결론이 난 것이다.

필자는 이 결과를 보고 박근혜에 대해
참으로 세상사 경우를 모르는 무개념 소유자든가
부하직원에 대해 자신의 죄를 떠넘기는 잔인함의 소유자든지
두 가지 중 하나의 인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고 판단이 들었다.

박근혜가 간단히 내가 지시해서 그런 것이다, 
이영선은 죄가 없다고 했다면 그는 무죄로 결론 났을 것이다.

본인이 했다 해도 
10여가지 죄목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이라
결과는 병합이 되어 형량이 내려지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이다.
대인배의 지도자라면 내탓으로 돌리는 것이 도리인 것이다.

사실 재판부도 이런 증언을 듣기 원해 
두 번이나 이영선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을 요구했다.

그러나 박근혜는 출석을 거부했다.
결국 재판부는 비선 진료의 책임을 이영선에 물은 것이다.

박근혜 주위에 배신자가 많이 양산 되는 것을 알았다.
마당쇠와 내시가 아닌 이상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박근혜와 오랜 인간관계를 갖기 어렵다고 생각이 든 것이다.

최순실과 김기춘 그리고 박근혜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참으로 억울한 점이 많다고 본다.

이 세 사람이 사안에 따라 내가 했다고 했다면
이들은 감방에 갈 이유도 없고 갈 필요도 없었다.

세 사람이 똑같이 
아래 것들에게 책임을 돌리니 졸개들이 대거 감옥가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이영선이가 박근혜와 최순실의 지시 없이
자의적으로 무면허 의사를 데려와 주사를 놓고 기치료를 받게 했을까.

박근혜 곁을 떠난 사람들이 
왜 떠났는지 앞으로도 계속 밝혀 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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