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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의 영수회담 불참 바람직하지 않다
이종철  |  storyk204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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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7  01: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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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의 영수회담 불참 바람직하지 않다.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우리 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 난맥상이 불거지자 이미 한 달 전에 여야 영수 회담을 제안한 바 있다.

 

대통령이 임기 시작에 먼저 나서서 ‘인사 5대 원칙 공약 미이행’ 관련 정직하게 해명하고 양해를 구하며 막힌 정국을 뻥 뚫으라는 것이었다.

 

늦었지만 문 대통령의 영수회담 제안은 다행이라고 본다. 문재인 대통령은 주요 외국 순방 결과를 설명하고 ‘협치’에 관해 의논하고자 영수회담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우리 당 이혜훈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영수회담 제의를 받아들여 적극적으로 임할 것임을 이미 밝혔다.

 

이혜훈 대표는 영수회담과 관련 다음과 같은 입장이다.

 

“외교에는 여도 없고 야도 없고, 오직 대한민국과 국익만 있다.

 

외교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듣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청하는 자리에 가는 것이 곧 국익을 위한 정치라고 생각한다.

 

청와대에 가서 문 대통령의 설명을 들음과 동시에 그에 대한 바른정당의 입장을 설명할 것이다.

 

바른정당의 입장이 국정 전반에 최대한으로 반영되도록 설득하고 올 것이다.”

반면, 홍준표 대표는 영수회담 제의를 거부했다.

 

이유는 한미 FTA 관련 2011년 자신이 당 대표로 있으면서 추진할 때 문재인 대통령이 극렬 반대한 것 때문에 첫 대면부터 얼굴을 붉힐 것 같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원내대표회담을 제안했다.

 

같은 야당이지만 좀 너무한다는 생각이 든다.

 

한미 FTA 관련 문재인 대통령은 비판을 받아도 싼 만큼 홍준표 대표는 가서 이야기 하면 될 것이다. 오히려 가서 따끔하게 이야기를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얼굴 붉힐 것 같아 못 만나겠다니 ‘애들 소꿉장난’ 하는 것인가.

영수회담을 제안한 대통령에게 당 대표는 못가겠으니 원내대표들과 만나 이야기 하라는 것도 ‘좀팽이’ ‘놀부 심보’와 같다.

 

홍준표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첫 영수회담 제안에 제1야당으로서 옹졸하고 거만한 태도를 버려야 한다.

 

과거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일 때 여당의 대통령을 무시하였다고 마치 대신 앙갚음 하듯 하면 국민들이 지지하고 고소해할 줄 안다면 대단한 착각이다.

 

국민들은 우리나라도 이제 정치가 국민 삶의 모범이 되었으면 한다. ‘애들 정치’가 아니라 ‘어른 정치’가 되기를 바란다.

 

나홀로 ‘후진 야당’에 안주하고자 한다면 홍준표 대표는 영원히 ‘애들 정치’ 하기 바란다. 

[이종철]
인간으로서의 도리와 책임을 다하며 착하고 정직하게 살고자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저의 부족한 글을 읽어 주시는 모든 분들께 행복과 행운이 깃들기를 기도드립니다!!~~^^

前 고려대 총학생회장, 열린사회강서양천시민회 대표, 現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 청년지식인포럼 story K 대표
나의 고백(공저, 2012)
파란만장 코리아 오매불망 대한민국(공저,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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